국내 증시는 27일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에 힘입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7000선에 바짝 다가섰고, 장 마감 기준으로도 1%대 상승세를 유지하며 6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대, 5%대 상승 출발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해 1380원대에서 움직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호실적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다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부담이 남아 있어, 향후 국내 증시는 반도체 실적 모멘텀과 통화정책 변수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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