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끌려가던 경기를 박찬혁의 한 방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박찬혁은 7회초 1사 1루에서 LG 선발 톨허스트의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3-3으로 만들었습니다.
박찬혁의 홈런은 단순한 추격포를 넘어 경기 흐름을 바꾸는 장면이었습니다. 키움은 선발 전준표가 비교적 긴 이닝을 버텼지만 3실점하며 어려움을 겪었고, 박찬혁이 시즌 6호 홈런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분위기를 되찾았습니다. 타구는 비거리 111.6m로 측정됐고, 타구 속도도 168.6km에 달해 홈런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경기는 이후 LG가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박찬혁의 동점포는 빛났지만, 키움은 끝내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박찬혁의 활약은 팀 패배 속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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