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3월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한국·중국·일본·프랑스·영국 등 5개국을 거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인한 위협에 대응해 해협을 개방·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군사 능력을 100% 파괴했지만 드론·기뢰·미사일 위협이 여전하다"며 다국적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바라건대(hopefully)" 표현을 사용해 강제적 압박보다는 요청 수준으로 보이게 했으나, 미국은 이란 해안 폭격과 선박 격침을 지속하며 해협 재개를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향받는 국가들이 미국과 함께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미군 단독 작전의 인명 피해 우려를 줄이고 조기 해협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한국 등 5개국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의 주요 수혜국으로 지목됐으며, 이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제3국 동참을 명시적으로 요구한 사례입니다.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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