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현지시간 26일 장 마감 뒤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이미 숫자보다 향후 전망과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발언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은 매출 910억달러 안팎의 자체 가이던스와 919억달러 수준의 월가 예상치를 기준으로 평가될 전망입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졌는지 확인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데이터센터 수요와 인공지능 투자 열기가 실적을 떠받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중국 관련 매출 공백과 차기 제품 로드맵, 그리고 3분기 가이던스가 주가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실적이 좋아도 더 중요한 것은 전망”이라는 반응이 우세합니다. 엔비디아가 기대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더라도, 향후 성장 속도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면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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